우리 아들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에 출전하다!


우리 아들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에 출전하다!

코로나로 2년간 대면 대회가 중단이 되었다가 이제야 대면 대회가 시행되었다. 말 그대로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인데 충청도 진천 화랑관에서 대회를 치룬다. 늘 품새대회만 나가다가 이번엔 처음으로 겨루기 대회를 나가기로 했다. 겨루기 장비 비용만 10만원이 넘게 들고 대회비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이런 대회장에서 남들이 보는 앞에서 다른 도장 아이들과 겨뤄본다는 경험이 중요할 것 같았다. 내가 봐도 우리 아들이 특별히 태권도를 잘하진 않는다. 남들이 보면 엄청 잘해서 대회에 나가는줄 알지만 이렇게 하루 날을 잡아서 도장 아이들과 대화에 나가면 겨루기할떄 서로 응원해주고, 대회의 순서를 서로 기다리며 격려해주고, 대회끝나면 신나게 놀고 이런것들이 다 추억인것 같아서 대회마다 꼭 나가고 있다. 이번엔 여러친구들이 같이 대회를 나가서 서로 응원해주고 즐거워했다. 품새도 겨루기도 나가서 도착하자마자 몸을 풀고 사범님의 설명을 듣는다. 준성이처럼 품새 대회는 여러번 나간 아이들이 있지만 겨루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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