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온천장] 짬뽕이 맛있는 동운 반점, 간짜장이 맛있는 항도 반점 이틀 동안 중국집 두 군데 가기

어제 오후 2시경... 씻지도 않았는데... 친구가 갑자기 집 근처다! 밥 묵자! 나온 나~ 짜증이 조금 나긴 했지만! 꽁이는 착하니깐! 알았어 10분 내로 나갈게! 하고 머리만 후다닥 감고, 제대로 말리지도 못한 채... 뛰어나갔어요... 근데 제가 도착도 안 했는데 주문을 하고... 메뉴를 휘젓고 있는 내 친구... 나는 사진 찍어야 되는데... 요즘 블로그에 푹 빠진 걸 알면서... 골탕 먹이려는 건가... 안돼~~~ 기다려! 착한 꽁이가 잠시 흥분을 했네요...ㅎㅎ 친구는 짬뽕+공깃밥을 저는 짬뽕밥을 주문했어요! 면이 안 당겼거든요~ 동운 반점은 예전부터 짬뽕으로 유명했었는데요! 시장 안에 있다가 점포 이전을 한 거예요! 시장 감성이 있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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