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그들, 원팀 연세대의 두 기둥을 만나다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그들, 원팀 연세대의 두 기둥을 만나다

[시스붐바=글/사진 오영주 기자]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오늘(6일) 한양대학교 농구부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약 세 달에 걸친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의 여정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연세대는 총 11승 3패라는 성적으로 경희대학교 농구부를 꺾고 정규리그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지난 6년간 대학리그 챔피언 자리를 지켰던 만큼, 모든 팀들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던 연세대다. 매년 연세대의 전력 손실과 경기력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존재했고, 특히 올해는 대학리그 팀들의 전력 평준화, 8년간 연세대를 이끌어온 은희석(경영학과 96) 감독과의 이별, 팀의 주축 선수인 양준석(체육교육학과 20, 이하 체교)의 부상 등이 겹치며 그 어느 때보다 위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이번 리그에서 연세대가 2년여간 이어오던 전승 기록이 깨지고, 정규리그 우승 역시 라이벌 고려대학교 농구부에게 넘겨주게 됐지만,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최강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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