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_ 변함없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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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기 #일상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 중학생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들! 나의 베프들 모임 장소는 얼마 전 카페를 개업한 친구의 카페 오래전부터 커피에 관심이 많고 좋아했던 친구인데, 꿈을 이루게 돼서 괜스레 나까지 가슴이 벅찼다! 한 친구는 임신을 해서 8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고 한 친구는 어엿한 카페 사장님이 돼있는 모습을 보니 세월이 정말 많이 흘렀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다 스무 살 때는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돌이켜 보면 그때는 외모만 어른인 아이였던 것 같다 누구는 엄마, 누구는 사장, 누구는 주부 그리고 한 친구는 아직 대학원생이지만, 미래의 건축가 얼굴은 중학생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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