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지나갈까


언제 지나갈까

회사 이사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가는 중 토요일 오전9시 출근 11시까지 창고정리 이후 이사갈 곳으로 넘어가서 12시까지 청소 집에 도착하니 12시반 일단 씻고 대충 밥먹고 친구집 집들이 오후 11시 귀가 후 잠들었음 일요일 손님온다고 아침부터 대청소 다같이 점심먹고 나는 기절 월요일 마지막 택배 마감 택배마감이라 거래처 리오더물량까지 소화 와중에 대전터미널 송장출력 불가라서 해당지역은 우체국 택배로 발송 집에 돌아와 씻고 잠 화요일 이사 오전에는 짐싸고 넘어갈것 버릴것 체크 오후에는 창고장이 되어 창고정리 사이즈별로 다 구분해놨는데 다 섰여서 왔음 창고에서 다시 정리함 반정도 하다가 포기하고 디자인별로만 구별해놓음 결국 제일 늦게 끝남 이후 사무실 대충 정리하고 퇴근 발바닥 찢어지는 줄 알았다 퇴근하고 씻고 밥먹고 잠 아무것도 못함 수요일 이삿짐 정리 출근하자마다 컴퓨터 셋팅해놓음 고객들이랑 거래처는 택배 안왔다고 난리남 점장님한테 전화했더니 전산이고 뭐고 다 멈춰있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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