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1월에 친구 결혼식 다녀왔는데 올리는거 까먹어서 12월 일상에 끼워넣기 코로나 때문에 밥도 안먹고 사진만 찍고 집에 갔다ㅠ 그렇게 오래 만나더니 드디어 결혼을 했다 원래 결혼식 가도 별로 감흥 없는데 이날은 좀 슬펐음 이번달에는 동생이랑 카페를 몇 번 갔다 갈때마다 케이크가 다 내스타일 아니어서 동생만 좋았다... 그래도 카페에 가야 제대로 다이어리도 쓰고 책 읽기도 편하고 여유롭다 벌써 4달째 쓰고 있는 다이어리 다이어리 쓰고 책본다고 갤탭 사놓고 결국엔 다이소 6공 다이어리에 더 진심이다 ㅎㅎㅎ 진지하게 갤탭 팔까 생각중 최근에 쓸데없이 카르라이더에 진심이 되어서 시나리오 올 클리어 달성했다 같이 카트하는 언니가 클럽대결할 때 자꾸 별수집 도전 누르라고 함ㅋㅋㅋㅋㅋ 출장갔다가 스트랩 와장창ㅠ 다 깨지고 날아가고 만신창이 되어서 동생이 알리에서 폰케이스 사줬다 눈와서 미끄러우니까 손 빼고 걸으랬더니 내 말 안듣고 나 붙잡고 가다가 미끄러진 동생의 발자국 남들은 신발모양으로 ...
원문링크 : 올해가 가기전에 써보는 12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