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여유로운 주말 일상


7월, 여유로운 주말 일상

친구랑 주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뭔가 새로운거 먹고 싶어서 찾다가 인도음식 한다는 곳이 있어서 찾아갔다 세가지맛 커리와 플레인, 갈릭난이 메인이었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사실 넘 더워서 입맛이 없어가지고 커리 한입씩 맛보고 맛있게 먹을 의욕을 잃어버렸다 친구 밥맛떨어질까봐 나름 먹는척은 했는데 친구가 배부르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 바로 들켰다ㅎㅎ 그래서 천천히 먹다가 좀 남기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계속 바쁘게 돌아다니시고 난 추가로 주신다며 물어보시고ㅠ 친절&최선의 콜라보라서 진짜 최대한 많이 먹었다 그리고 소화도 시킬겸 옆에 시립도서관 갔는데 다들 한짐씩 싸와서 도서관으로 피서를 와있었다; 애기들 엄청 많고 아저씨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앉아서 자고 있었음 시원하고 넓고 좋았는데 앉을 자리조차 없어서 독서 포기하고 그냥 둘러만 보다가 나왔다 평일에 가면 좋을 것 같았음 =나는 불가능 그리고 나와서 간곳은 다시 인도음식점...옆에 있는 카페 오스트리아 베이커리류를 판매하는 카페라고 해서 갔는데...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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