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D+1815 노을이 예쁜 요즘, 금욜은 점심먹고 퇴근하고싶다 ㅎ


제주살이D+1815  노을이 예쁜 요즘, 금욜은 점심먹고 퇴근하고싶다 ㅎ

2023.04.07 제주살이D+1815 노을이 예쁜 요즘, 금욜은 점심 먹고 퇴근하고싶당 ㅎ 금욜은 .. 점심 먹고 내가 좋아하는 근처 나무길을 걸었다. 인적이 드문 곳인데 고사리철이 되서 그런가 갑자기 옆 수풀속에서 사람이 튀어나와 깜짝 놀라기도 한다 ㅋ 들판도 좋고.. 나무길도 좋고.. 나중에 이곳도 다 없어지겠지..하는 생각이 들면 너무너무 아쉽다. 제주도내 차원에서 이런 곳은 좀 유지해줬음하는 소망을 하지만 사유지이니 뭐... 금욜에 이 길을 걷고있자니 바로 퇴근하고싶은 마음에 혼자 끄아아아~~ 놀러가고싶다!!!를 외쳤다. ㅋㅋㅋㅋ 아무도 없는 길이니 내가 춤을 추든 소리를 지르든 편하게 할 수 있어 좋다 큭큭... 현장은 마무리가 되어간다. 그래서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관리도로 포장도 했고 내부에 주방기기도 들어왔다. 이제 주차장 포장까지 끝나면 차 타고 현장 안쪽 사무실까지 들어갈 수 있겠네 십분 먼저 퇴근했다고 집에오는 길이 20분은 줄었다. 마법같은 출퇴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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