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줄 일기쓰기 - 11.24 (오래된 노래, 커피와 핫초코, 오늘의 필사)


매일 한 줄 일기쓰기 - 11.24 (오래된 노래, 커피와 핫초코, 오늘의 필사)

# 흐린 하늘을 보니 어느 날인가의 맑은 하늘이 보고 싶어진다. 늦가을에는 유독 오래된 노래의 가사를 흥얼거리게 된다. 예를 들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혹은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과 같은 곡들을. # 그동안 나이대와는 맞지 않는 곡들을 좋아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이유는, 내가 아주 오랜 기간동안 라디오를 듣고 자랐기 때문일 것이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내가 서울로 이사오게 된 첫날, 어머니는 우리 방에 라디오를 놓아주셨다. 그때까지만 해도 라디오를 들어본 적 없는 여동생과 나는 우연히 뿅하고 찾아온 신문물에 놀랄만큼 빠르게 빠져들었다. 그때부터 주파수를 91.9와 89.1에 맞춰놓고 이소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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