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롭던 속초 분위기 좋은 카페 바다정원

해변으로 여행을 가면 바다가 훤히 보이고, 탁 트인 카페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는 것을 좋아한다.속초로 여행을 오면서 가장 먼저 그런 류의 카페를 찾다가 알게 된 바다정원이라는 카페.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기대 이상의 카페였다.내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더 크고, 넓었다.카페가 뭔가 웅장했다고 해야 하나?정말 넓고, 잘 해놓았다.('이렇게 건물을 짓고, 땅을 매입하려면 얼마가 있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그럼 카페 내부로 들어가 보자메뉴를 골라 놀이공원 입장하듯이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음료를 받으면 된다.(회전율을 꽤 빠르다.)직접 구운 빵들도 많았지만 배가 너무 불러 빵은 스킵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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