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time

원래 일주일 정도 전의 나는, 오늘 퇴근하고 전포나 김해나 혼카페 하면서 나의 울산 휴가 플랜을 세세하게 짜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씨스터가 오늘 쉬어서 부산에 갈일이 있다길래 퇴근하고 광안리에서 보기로 했다 오늘 광안리 노을이 진짜 역대급으로 예뻤다.......! 아이패드와 나의 울산플랜을 짜는 혼카페는 없어졌지만, 그래도 씨스터와 내가 가고싶었던 카페에 들러 아쉬운대로 테이크아웃이라도 해서 간 덕에 예쁜 광안리를 담을 수 있었다 카페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 필터커피의 매력에 요즘 푹 빠진 거 같다 매력이 어마무시. 퇴근하고부터 시작된 나의 휴가 너무나도 설렌다아 시간이 좀 더 천천히 흘러가주면 정말 고마워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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