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에도 뜨거운 스팩..삼성스팩7호 상장


약세장에도 뜨거운 스팩..삼성스팩7호 상장

스팩은 비상장 기업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페이퍼 컴퍼니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조달이 어려운 우량한 중견·중소기업들의 상장을 위해 지난 2009년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통상 2,000원에 신주를 발행하고 공모를 통해 자금을 모아 상장하는 것입니다. 최소 원금 이상은 보장되는 스팩 스팩은 상장 후 3년 안에 비상장 기업과 합병해야 하는데 만약 합병에 성공하지 못하면 원금 2,000원에 이자를 더해 주주에게 배당하고 청산됩니다. 최소 2,000원의 원금이 보장되는 셈입니다. 주가가 1,800원인 스팩을 매수했다고 가정했을 때 해당 스팩이 기업합병(M&A)에 실패하고 청산을 한다면 투자자는 공모가 2,000원에 이자(연 1.5~2%, 3년간 4.5~6%)를 더한 금액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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