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안녕-


여름 안녕-

이제 제법 아침저녁이면 선선한 바람이 느껴진다 ! 첫 서울 여름에 쫄보는 쪼큼 긴장했는데 별거없었다 ㅎ.ㅎ 서울 살면서 따릉이를 안타본게 말이 되냐는 언니의 말에 스리슬쩍 1시간 대여해보았당 근데 뭐야? 세상 마상에 - 요런 행복을 못누리고 있었다니. 심취한 남가믕 바로 정기권 끊어벌이기,, 때 마침 헬스 6개월 기간권이 끝나갔는데 잠깐 스톱하고 따릉이로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겠다 >,< 투톤 수준의 물빠진 머리도 교통정리 해줬다 싸나운 얼굴 더 싸나워 보여서 어두운 머리는 이제 안하려했는데 반응이 넘무 좋아서 이유를 생각해봤더니 나이 묵어서 삭은거인듯 몇 개월은 고민하다 결국 질러버린 피애노. 진즉 살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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