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린이 딸과 인왕산 석굴암 등산

뼈 때리는 말을 들었습니다. "운동하고 많이 먹으면 건강한 돼지가 될 뿐이예요. 굶는게 최고예요." 맞는 말 같긴해요. 집순이 딸램 역시 저녁은 거의 먹지 않고 성공적인 다이어트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햇볕 쪼이며 근력을 키워야할 것 같아 살살 꼬드겨 인왕산 정도 다녀오려구요. 등산 좋지만 너무 힘들지 않게 많이 걷는 것이 주 목적이라 익선동 - 서촌 - 인왕산 석굴암 정도로 계획합니다. 우선 아점 브런치부터 먹고 시작. 종로3가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익선동입니다. 모닝커피를 달고 사는 지수는 식전부터 아아로 시작. 지오쿠치나에서 가볍게 샐러드와 파스타 먹습니다. 평소엔 대기표 받아야하는데 코로나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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