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밤마실 가다


저녁 먹고 밤마실 가다

오늘은 저녁을 먹고 밤마실을 갔습니다. 아내와 딸 아이는 안방에서 TV보고 있어서 혼자 길을 나섰습니다. 아내가 작년 10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유증으로 같이 걸어갈 사정이 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만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점점 호전되어 다행입니다. 저녁밥을 편안히 먹고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뒤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꽃샘 추위가 거의 사라진 영향인지 밤바다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 참으로 향기롭고 평온합니다. 너무나 고맙기만 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걸어갈 기회를 만났으니까요. 예전엔 왜 그리 여유없이 바쁘게 살았을까요. 집을 나설 때 딸아이가 말합니다. "아빠, 돌아오실 때..........

저녁 먹고 밤마실 가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저녁 먹고 밤마실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