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경기력을 결정하는 4가지 요소는 기술, 전술, 심리, 체력이 있다. 과거에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신체적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이제는 정보 수집 능력, 즉 인지 능력이 경기력을 좌우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진 출처 : https://rondos.futbol 올바른 선택을 하기까지, 생각의 속도가 신체 체력의 소모를 줄일 수 있다 현대 축구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월드컵 경기 기록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분당 패스 횟수, 패스 시 공의 속도 모두 증가세였다. 공 소유 시 상대와 거리도 3~4 미터 이내에서 유지되는 수준이었다. 풀어서 설명하면 상대와 밀접한 거리에서 1초에 투 터치 이내로 볼을 뿌려야 한다는 뜻이다. 이때 체력을 아낄 수 있는 힘은 인지 능력에서 나온다. 올바른 선택을 하기까지, 생각의 속도가 신체 체력의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출처 : 대한축구협회 볼을 받기전 주변을 살펴 많은 정보를 얻어야 대한축구협회 오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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