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풍경]멀리가지 않아도 가을이 코앞에~

차가워진 날씨에 미세먼지 공격까지 합세하면서 도무지 쾌청하게 개인 하늘은 물론, 답답한 공기로 마음까지 뿌옇기만 하다가 시원~하게 드러난 맑은 하늘이 주는 상쾌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어 집 앞 하늘을 찍어보았다. 짙푸른 산과 맑고 높은 하늘의 대비가 더없이 상쾌하다~~~~ 살것 같다~~~ 아이들 픽업하는 길~~ 아파트 길따라 수북이 쌓인 은행잎과 노랗게 물들어 가는 나무들이 줄줄이 서서 가을이 지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이 길 볼때마다 늘 생각나는 노래~~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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