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수목드라마 봄밤 13-14회 -내가 먼저야, 나부터 살고 볼래


MBC수목드라마 봄밤 13-14회 -내가 먼저야, 나부터 살고 볼래

MBC 수목드라마 봄밤 13-14회 방송. 벌써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정인과 지호, 정인과 기석의 관계는 여전히 평행선만 달리고 있어요. 점점 주변에서 알아가기 시작했고 이제 소문의 주인공인 기석만 남겨두고 있는데 자존심 쎈 기석이 정인과 지호의 사이를 알게 된다면 어떤 상황이 될지.. 진흙밭이 될 것 같은 으스스한 예감이 스멀 스멀 들기도 해요. 정인과 지호는 참 대화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어디를 가는 것도 아니고,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시거나. 도서관에서 종종 만나거나. 모두 정적인 곳에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봄밤 드라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두 사람의 이야기에는 솔직함이 담겨 있어서 듣고 있으면 그렇겠다, 그랬구나, 라는 공감되는 마음이 전해진다랄까요. 정인: 말해요. 내가 해요? 지호: 미안하다, 당황해서 그랬다. 옆에 있는데 어떻게 계속 통화하냐, 그런거? 아, 이것도 다 날 위해서라고? 정인: 아예 바꿔 주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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