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9회 마음에서 사라지면 죽는거야?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9회  마음에서 사라지면 죽는거야?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9회. 기다려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드라마를 통해서는 오랫만에 느끼는 가슴 먹먹함에 채널을 가볍게 돌리진 못하는 드라마가 바람이 분다에요 이번 9회에서는 도훈의 알츠하이머병을 알게 된 수진의 충격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자책하는 모습이 담겼어요 그리고 갈수록 더 악화되는 도훈의 병이 좀 더 심화되었어요. 엄마 아빠의 이런 사정을 모르는 아람은 여전히 맑고 밝게 사랑 받으며 건강히 자라고 있어서 감사하면서도 마음이 더 아프기도 해요 극 중 아람이 할머니의 말씀처럼 "기억은 머리에 담는 것이지만 추억은 가슴에 담는 것이다" 라는 의미를 아람이에게 아직은 어렵지만 자라면서 아빠인 도훈을 기억할 때 아니, 추억할 때, 죽었지만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을 받아들 일 수 있을 만큼 지금처럼 자라주길 바라게 되구요 항서: 도훈이, 캐나다 간다고 했었죠? 그거 물론 거짓말입니다. 근데 또 사실이에요. 도훈이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이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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