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마사지기를 부모님에게 드렸더니 보였던 반응

끙끙 앓는 소리가 가득 한 우리 집, 가게를 끝내면 11시 지나서 들어오시는데 박스들이 무거우셨는지 거실이 파스 내음으로 가득해요. 오늘은 힘든 것 좀 덜하고 편하게 오시면 좋을텐데 열심히 일하는 두 분에게 차마 그렇겐 말을 못 하겠어서 관절에 도움 되는 무릎 마사지기를 드리게 됐어요. 조금이나마 편하게 움직이고 퇴근하고 와서 푹 주무시길 바랬는데 사용한지 벌써 한 달이 되어가는 요즘은 괜찮아졌는지 덜 아프다며 흡족해하셔요. 다행스런 마음에 한시름 놓아 자랑하려고 글 남겨요. “덩치는 작아도 실속있게 관리하자” 전문가들이 쓰는 것처럼 부피도 크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근데 연세가 있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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