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엘리베이터, '상생협력'으로 승강기업계 위기극복


TK엘리베이터, '상생협력'으로 승강기업계 위기극복

티케이엘리베이터가 지난 17일 제조·설치·서비스 파트너사와 노조 대표지회장을 본사로 초청해 상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TK엘리베이터 TK엘리베이터가 올해 승강기 메이저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노조와 임금협상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데 이어 20일 조합원 투표에서 약 80%의 찬성으로 합의안이 가결됐다. 경쟁사에서는 여전히 노사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예년보다 빨리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으면서 안정적인 실적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노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원자재값 폭등과 각종 규제 등 승강기 산업을 둘러싼 위기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생을 위해 조기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최근 인력난, 수익성 저하, 원자재 가격 폭등 등 3중고에 직면한 승강기 산업은 승강기법 개정 이후 2인 1조 점검이 의무화되고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기업들이 인력난과 인건비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원자재 가격 폭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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