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G엘리베이터, ‘미세먼지 제거’ 승강기 연내 출시

• 회오리로 직진성 바람과 차별화 • 공기청정-살균-탈취 기능 더해 엘리베이터에 탄 승객들의 몸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에어샤워 승강기’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GYG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월 특허권을 취득한 에어샤워 승강기를 올 4분기(10∼12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승강기는 내부에서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사람의 몸에 붙은 미세먼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게 특징이다. ‘클린룸 엘리베이터’라는 이름으로 공급되고 있는 일부 승강기가 직진성 바람을 이용하는 것과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사진 : 신한엘리베이터의 클린룸엘리베이터 에어샤워룸은 원래 반도체 클린룸, 의료시설 등 청정 공간에 들어가기 전 의복과 신발에 묻은 먼지를 고속(초당 25m 이상)의 바람으로 떼어내는 장치다. 사진 : 에어샤워룸 최근 코로나19로 공기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자 일부 백화점이나 아파트에서는 출입구에 에어샤워 장비를 설치하고 출입자의 몸에 붙어 있는 각종 이물질과 미세먼...

원문링크 : GYG엘리베이터, ‘미세먼지 제거’ 승강기 연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