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정치인이 된 걸 후회하고 있을까?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의 입장 표명에 은퇴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화려하게 정치에 입문했던 안철수는 지금 정치인이 된 걸 후회하고 있을까? 잠시 과거로 돌아가보자. 한 때 안철수는 대학생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였다. 그의 토크콘서트 인기는 대단하여 항상 빈 자리가 없었다. 필자도 그의 강연을 들어보고자 했지만 매번 매진 사례라 기회가 없었다. 그런 안철수가 정치에 입문했을 때 기대감은 대단했다. '새정치'라는 그의 구호는 참신하였다. 그리고 서울시장 후보를 박원순 현 시장에게 양보한 것(최근에 양보가 아니라는 얘기가 있긴 하다.)과 문재인 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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