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格言) 제9장 세상살이에 대한 말씀


격언(格言) 제9장 세상살이에 대한 말씀

격언(格言) 제9장 세상살이에 대한 말씀 제1절 열흘 나그네 하룻길 바빠 한다 하였으니, 오래 걸릴 일은 처음에는 바쁘지 않은 듯하나 날짜가 임박해지면 서두르게 되느니라. 제2절 똥 마려운 계집 국거리 썰듯 한다 하였으니, 매우 급한 사정이 있어 하는 일을 되는 대로 마구해 버림을 이르는 말이니라. 제3절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하였으니, 가을 추수할 때의 분주함을 이르는 말이니라. 제4절 상여나갈 때 귀청 내 달란다 하였으니, 바쁘거나 어수선할 때 일과는 상관도 없는 것을 해 달라고 할때 이르는 말이니라. 제5절 의주 파발도 똥눌 새는 있다 하였으니, 아무리 바쁘더라도 틈을 내자면 낼 수 있다는 말이니라. 제6절 나간 사람의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의 몫은 없다 하였으니, 게으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혜택도 돌아가지 않는 것이니라. 제7절 감나무 밑에 누워 홍시 입 안에 떨어지기 바란다 하였으니, 노력은 하지 않고 공짜로 무엇을 바라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이니라. 제8절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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