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소설 이생규장전(李生窺牆傳) 저자 김시습


한문소설 이생규장전(李生窺牆傳) 저자 김시습

한문소설 이생규장전(李生窺牆傳) 저자 김시습 이미지 갤러리 출처: 문화원형백과 작품해설 조선 초기에 김시습(金時習)이 지은 한문소설. 작자의 소설집 ≪금오신화 金鰲新話≫에 실려 있다. 동경에서 간행된 목판본 ≪금오신화≫에 실려 있으며, 국내에는 김집(金集)이 애장했던 필사본 전기집(傳奇集)에 실려 있다. 남녀간의 사랑을 다룬 애정소설이며, 특히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사랑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명혼소설(冥婚小說)이라 부른다. 송도에 사는 총각 이생(李生)이 학당에 다니다가 양반집의 딸인 최씨녀를 알게 되어 밤마다 만나 밀애를 계속한다. 아들의 행실을 눈치챈 이생의 부모가 이생을 울산의 농장으로 보내버리자 둘은 서로 만나지 못해 애태우다가 최씨녀의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양가 부모의 허락 아래 혼인을 한다. 이생이 과거에 급제함으로써 행복이 절정에 달하나 홍건적의 난으로 양가 가족이 모두 죽고 이생만 살아남아 슬픔에 잠겨있는데 최씨녀가 나타난다. 이생은 그가 이미 죽은 여자인 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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