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휴가


12월의 휴가

12월에는 괜찮겠지하고 여름휴가를 겨울로 미뤘고, 9일간의 휴일을 집에서 보내게 됐다. (코로나가 더 심해진거 실화인가..)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옷을 꽁꽁 싸매고 마스크도 꽁꽁 싸매고 자전거를 타러 나왔다! 해질녘 탄천은 진짜 힐링 그자체다! 갈대까지 넘 완벽한거 아닌가 ㅠㅠ 좋아하는 음악을 들음서 달리면 아무 생각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벌써 추어진 겨울이지만 나름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너무 좋다(?)! 평일 하루도 빠짐없이 자전거를 탔다 이 날은 잠실한강으로 갔는데 날씨는 흐렸지만 역시 확트인 한강이 최고다c 아이폰8과 안녕하고 사전예약한 12미니! 넘 영롱하구 크기도 딱이다 넘나쥬아 조카랑 놀기 너없이 못살아 ㅠㅠ 태규가 이마를 쿵했다! 뾰루퉁한 표정 ㅠㅠ 맴찢어졌지만 넘 귀엽잖아 냉찜질중 잠도 잘 자는 태규c 보고 있으면 맘이 편안해진다 반고흐, 영혼의 편지 그림을 그리는 일은 힘든 노동 뭔지 새삼 알 것 같다 직접 그리진 않고 마냥 칠했는데 뭔지 알 것 같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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