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다 들르다 들려 들러 차이점 및 올바른 맞춤법은?


들리다 들르다 들려 들러 차이점 및 올바른 맞춤법은?

집에 가는 길에 들렀다 갈게. 집에 가는 길에 들렸다 갈게. 어딘가를 거쳐가는 것을 나타내고 싶을 때, '들리다'가 맞을까요, '들르다'가 맞을까요? 그리고 동사의 활용은 '들려'가 맞을까요, '들러'가 맞을까요? 오늘은 동사 '들리다'와 '들르다'의 차이점과 올바른 맞춤법 활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가수 쿨의 '너의 집 앞에서'라는 곡을 참 좋아하는데요. 노래는 참 좋은데, 들을 때마다 가사 속에 등장하는 '들려본 거야'라는 맞춤법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들러본 거야'가 맞지 않나 하고요. 들르다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Ex) 집에 들렀다가 나가다. 잠깐 들르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아마 눈치채셨겠지만, 어딘가에 잠깐 들어가 머무른다는 뜻을 표현하고 싶을 때는 '들르다'라는 표현이..


원문링크 : 들리다 들르다 들려 들러 차이점 및 올바른 맞춤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