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 자르기 "소바키리" 수타 제면 기술 마지막 과정


소바 자르기

소바 자르기(소바키리) 기술 과정이에요. 마치 다른 음식인 양 가루에서 덩어리로 만들어지다가 자르기 과정에 들어서야 비로소 얇고 아름다운 소바키리로 탄생하게 돼요. 소바 칼은 길고 넓은데요 제 블로그 사진에서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엌칼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손을 대고 자르기에는 너무 무겁고 커졌단 말이지요. 화려한 기술 수타 소바키리 수타 제면 과정에서 가장 위험한 기술이기도 하고요. 소바 원단의 두께는 얇습니다. 손을 대고 썰어도 좋지만 손톱이나 손가락에 소바칼이 부딪칠 수 있어 소바 원단을 망가트리지 않는 받침대가 필요했어요. 소바 칼 받침은 소바 원단에 상처를 내지 않으면서 면을 균일하게 썰기 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이에요. 그럼 에도시대에는 지금과 똑같이 소바를 만들었는지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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