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1980년 가락국수 가격


대전역 1980년 가락국수 가격

대전역 가락국수는 현재 6,500원 정도 하는 모양입니다. 1980년대 대전역 플랫폼에서 파는 가락국수는 400원대로 열 배가 넘게 올랐는데도 별로 오르지 않은 기분이 드는 건 요즘 물가 때문인가요? 당시 홍익회에서 파는 삶은계란도 맛있었지만 국물이 있는 가락국수와는 비교가 안 되었을 것입니다. 가락국수는 보기에 우동과 닮았지만 면발이 다릅니다. 칼국수를 빨리 먹을 수 있게 바뀐 것 같죠? 칼국수 한번 먹으려 치면 만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어야 했지만 식당에서 파는 가락국수는 금방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전하면 성심당이 있고 칼국수가 있습니다. 가락국수도 그렇고 밀가루가 강세인 도시 같은데요 저도 성심당의 튀김 소보로빵과 부추빵을 먹었을 정도이니 대한민국에서 성심당 빵은 모두의 빵 같기도 합니다. 대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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