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오와 가다랑어 경매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도미


가츠오와 가다랑어 경매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도미

에도시대 후기가 되면서 횟집(사시미야 刺身屋)이 많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생선회를 주로 파는 가게들이었다고 해요. 당시만 해도 잘 먹지 않던 참치도 가져다 팔았고 또 인기 생선이었던 가다랑어(가츠오) 생선회를 팔았다고 합니다 에도 후기 풍속이 기록된 모리사다만고(守貞謾稿)에 의하면 요리점의 생선회는 상품성도 좋아 가격이 좀 높았다고 합니다. 반면에 포장마차에서 파는 생선회는 상품성이 요리점에 비해 떨어졌지만 값은 50~100文(약 2천엔)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서민들이 먹기 편했었다고 해요 교토와 오사카의 생선회 비교 포장마차의 먹는 방법은 개인 접시를 가져가서 생선회를 골라 담아 먹는 방법이었어 우리나라 말로 생선회를 일본에서는 몸을 찌른다라는 뜻에 사시미(刺身)로 부르고 있는 것도 모두 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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