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과자 가게에서 메밀소바를 만들다


옛날 과자 가게에서 메밀소바를 만들다

수타소바집에서 메밀소바를 만들어 파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옛날 일본에서는 과자가게를 하다 소바집으로 바뀐 집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바집이라고 하는 혼케오와리야입니다. 혼케오와리야는 교토에서 과자가게로 1465년에 창업 메밀소바집으로 바뀐 것은 18세기 들어서면서라고 합니다. 초기 과자점들의 상권은 귀족들이 사는 에도성 근처에서 점차 서민들 쪽으로 내려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도시대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은 시기에 따라 달랐다고 하는데요 서민들이 먹기에는 가격이 조금 나갔을 것 같습니다. 과자집에서 만든 양갱(羊羹)은 두 가지 종류였다고 합니다. 밀가루나 갈분으로 만들고 단맛을 내었으나 설탕이 나온 뒤로 양갱은 설탕양갱이 최고였습니다. 한천을 넣고 만들게 되면서 지금의 양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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