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를 쓰기 전에는 세탁 시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자연 건조되면서 어느정도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특유의 마른 옷 냄새를 없애기 위해 세제를 많이 넣어보기도 하고 건조된 옷에 향수를 뿌려 입었는데요. 건조기를 쓰고 나서부터는 건조기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세제를 조금 넣어도, 향수를 따로 뿌리지 않아도 향이 오래 지속되서 옷을 입을 때마다 좋은 향기때문에 기분이 좋더라고요:) 건조기 섬유유연제도 여러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오히려 향이 너무 쎄거나 인조적인 경우에는 사용하기가 꺼려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성분이 의심될 정도로... 그런데 건조기 섬유유연제 뽀뽀향방은 고온의 건조기를 사용해도 향 지속성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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