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 X-T10/XF18-55mm, 일상의 기록] 노을이 지는 순간, 인천 송도 솔찬 공원 노을/

이전에 찍은 사진에 대한 기록입니다. 1. 항상 인천 대교를 건너 출, 퇴근을 하다 보니 아침에는 해가 뜨는 모습을 보면서 출근을 하고, 운이 좋다면 해가 지는 노을과 함께 인천 대교를 건너 집에 오기도 합니다. 비록 룸미러로 보이는 일출과 노을의 모습이지만, 마치 아침잠을 깨워 주는 알람처럼,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2. 그 예전, 교양시간에 보게 된 '클로드 모네-루앙 대성당' 이 생각났습니다. 루앙에 위치한 대성당에 시간별로 볕이 쏟아질 때와, 해가 질 무렵의 그림으로 기억하는데, 이 조그만 기억이 어쩌다 보니 노을이 지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싶다는 무리한 열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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