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간의 세계 일주 그 후... -그래서 이제 뭐하지?, 정찬영-


1년 6개월간의 세계 일주 그 후... -그래서 이제 뭐하지?, 정찬영-

1. 가끔은 책 한 권을 읽는 것보다도, 머릿속에 떠다니는 생각들을 명확하게 해 줄 한 문장이 더 와닿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현실을 도피하지 않는 이상주의자. '그래서 이제 뭐하지?' 중에서. 2. '이상'이란 것, '꿈'이란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언제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과거가 대학 때이겠지만, 그마저도 특정 기업이 저의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어느덧 삼십대 중반을 향해서 가고 있고, 아마 대부분이 그러시겠지만 '부동산, 주식 그리고 비트코인'을 빼놓고는 친구들, 그리고 회사에서 대화가 되질 않는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언제부턴가 나의 목표가 '서울의 똘똘한 한 채' 였고, '목돈 굴리기' 였을지 모르지만, 아마 가족이라는 단어에 책임감을 느꼈던 순간부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그래서 이 문장이 저에게는 참 와닿았습니다. '삶이 있어야 여행도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현실이 있어야 이상도 있지 않을까요. 팍팍한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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