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호우섬부터 방배역 맛집 곱창이곶, 예술의 전당 음악 분수, 마루심까지 : 7월 둘째 주

7월 11일 월요일 오우 .. 수술방은 너무나 춥다 ㅠㅠ 수술받으러 들어오는 환자분들은 얼마나 추울까 ㅠㅠ 항상 따뜻하게 해 드리기 위해 워밍을 해주지만 항상 체온은 떨어진다. 우리 예쁘니 간호사 선생님에게 선물 받은 펜 살짝 자랑해 본다. 월요일은 미국에 연수를 간 우리 언니가 잠깐 한국에 들어오는 날이었다. 그래서 부모님께서 언니를 마중하러 나가신 사이 혼자 혼밥을 했다. 병원 푸드코트에서 홀로 시켜 먹었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ㅋㅋㅋ 인간적으로 앞에 그려진 상차림이랑 나온 상차림이랑 갭이 너무 컸다.. ㅠㅠ 다시는 안 먹어야지. 언니가 미국에서 사 온 디즈니 선물 온갖 디즈니 포스터들이 붙어있는 컵으로 내 마음에 쏘옥 들었다. 고마워 언니 언니가 또 미국에서부터 가지고 온 두 번째 선물은 두구 두구~~~ 울 귀염둥이 조카가 그린 그림 ㅠㅠ!! 역시 내 조카라 그런지 하는 모든 행동이 다 귀엽고 깜찍하다. 7월 12일 화요일 우리 가족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교대역 근처에 있는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