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왕 이수영의 손때가 묻은 기타

슈가맨을 보는데 발라드의 여왕이수영이 나오네요.근데 티비옆에 세워진 기타가이수영이 학생 때 사용하던기타라서 급히 TV화면을 몇 컷찍었습니다.제가 낡은 기타를 치는 걸 보고저 기타가 베란다에 굴러다닌다며저에게 갖다 주신 분은 이수영 친구의아버지 되시는 분입니다.분당 양지마을에 살던 그 분의 말씀에 의하면이수영이 집에서 노래연습 할 여건이안되어 친구집에 와서 연습하곤 했는데그 때 사용하던 기타랍니다.저도 한 때 이수영의 "라라라"를 좋아하던 팬이었던지라때 묻은 기타를 잘 닦아서 보관하다가지금은 거제도에 같이 내려와 있답니다...거실에 장식용으로 세워져 있는 기타의 주인 이수영...정말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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