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 홍포 낚시 탐방

새벽 4시반에 기상... 지세포 근처 편의점에서 6시에 동료들과 만나 삼각김밥과 커피... 여차가 감성돔 참돔 돌돔 다 나온다는 소문을 여차저차 들어서 찾아갑니다. 대소병대도가 보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섬은 매물도인 듯... 하지만 낚시 할 수 있는 장소가... 저 세 사람이 서 있는 곳이 가장 안전한 곳 같은데... 차를 돌려 몇 곳을 헤멘 끝에 홍포 선착장 방파제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좁고 급경사지만 제법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홍포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소문 난 곳입니다. 우리 네 사람은 홍포 선착장 방파제 옆 갯바위에 자리를 잡고 대물을 꿈 꿉니다. 많은 낚시배가 와 있는 걸 보니 역시 소문난 곳이 맞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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