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덕트 내부 전선을 쥐가 갉아 누전이 된 현장 사례


금속덕트 내부 전선을 쥐가 갉아 누전이 된 현장 사례

안녕하세요? 소망 김기사입니다. 최근 사상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 침수피해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큰비가 오면 전기기술자들은 매우 바쁘게 됩니다. 왜냐하면 누전 때문입니다. 특히 오래된 구옥이 많은 성남의 경우 누전에 취약하기에 정말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닐정도로 누전으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와중에 성남 변두리 지역에 위치한 창고에서 콘센트 전기가 안들어온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딘가 또 누전이 되었나 하고 출동 해보았습니다. 해당 창고건물은 비가 스며들기엔 어렵지만 누전으로 인해 전기사고가 난다면 매우 취약한 샌드위치 판넬로 된 형태의 건물이었습니다. 일단 분전반을 열어보고 절연저항을 재보고 누전이 된 회로를 찾아봅니다. 분전반에서 각 콘센트로 가기 위해 전선이 덕트로 덮혀있었습니다. 그래서 덕트뚜껑을 열어보니 비닐이 잘기잘기 찢어져 있었습니다. 찢어진 비닐속에 무슨 문제가 있을지 찾아봅니다. 함께 작업하시던 아버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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