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양재 시민의 숲 여의천 벚꽃

테헤란로에도 바쁜 직장인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고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벚꽃이 피었다. 양재 시민의 숲 어느자락쯤에 살고있는 난아는 출근길 버스에서 양재천의 풍경을 지나치며 출근하는데 앙상했던 가지에 봄기운을 하나 둘 품는게 보이더라구. '곧 봄인가보다..' 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봄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낸 벚꽃. 출근길 풍경이 이미 벚꽃 지천. 양재의 봄은 정말 정말 아름답다.. 양재 시민의 숲 1번, 또는 5번 출구로 나오면 여의천 어느방향이던간에 벚꽃이 가득이다 :) [2022. 04. 10 사진] 주말동안, 양재 시민의 숲 공영주차장이나 윤봉길의사 기념관 주차장, 공영주차장 등 근처 주차장은 주차 전쟁이었다...ㅋㅋㅋ 여의1교도 사람이 바글바글 양재시민의 숲, 여의천 벚꽃은 지금 100% 만개라 벚꽃비가 엄청 날리며 낙화 할 것 같지만 여튼 여의천 벚꽃 구경을 온다면 여의천 ~ 양재 근린공원 ~ 양재천 카페거리 위 코스를 추천하고, 주말에 정말 일찍 온다면 양재 꽃시장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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