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이 아쉽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10월에 뵈어요


9월의 마지막 날이 아쉽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10월에 뵈어요

벌써 마지막 주이면서 오늘이 9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군요~~ 무엇이 이리도 빠른 세월로 내달리는지 벅차기만 합니다 저는 서울의료원 가는 길에 갈매골순두부를 먹어봅니다 콩탕으로 단골로 가기 시작했는데 이곳이 제일 적당 했어요 좋아하는 좌석입니다 제일 조용하면서 운이 좋게 비어있으니 잽싸게 ~ 감사합니다 코다리 정식과 순두부를 주문했는데요~~ 순두부가 처음인데 맛나게 먹었어요~ 가격에 비해 잘 먹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구수한 콩 내음이 제일 와 닿았습니다 오늘은 무심코 나오다가 비지가 듬뿍 담아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인데 뜨끈뜨끈한 비지가 탐이 났지요~ 병원에 가는 길인데 담아야 할까? 말까? 요전에 양주 두부집에서 가져온 비지를 친구에게 주었더니 오랜만에 맛난 비지가 좋았다고 하길래 이번에도 친구 생각에 담았답니다 혹시 맛이 변할세라 에어컨 앞에 봉지도 열어두었습니다 병원 일을 다 보고 얼른 친구에게 전해줄 생각으로 신이 났습니다 친구는 전화를 안 받길래 궁금했는데 뜨끈뜨끈한 비지라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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