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콘서트 다녀온 후기와 영종도에서 선화 칼국수 먹고 근처에 굴 따러 갑니다

저는 처음으로 모래사장 대신 온통 석화밭(?)을 밟으며 굴 따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물 빠지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물이 빠지면 장화 신고 물빠진 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어리둥절하다가 그래도 이왕 왔으니 기다렸다가 체험하고 싶다고 이구동성 이야기합니다 저녁시간에 물 빠지는 시간을 기다립니다 물 빠지는 시간은 저녁 11시 이후~~ 영종도 마시안 해변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118 영종도 굴 체험 답사 온통 석화 밭이라 밀려온 파도에 휩쓸려 뽀얀 껍질로 퇴색된 석화가 신기하기만 하였답니다 굴을 따시는 모습도 보고요~ 포근하게 감싸주는 바위 아래에서 전혀 춥지 않은 봄날 같은 날입니다 햇살이 이렇게 눈부신 에너지를 비춰줍니다 이미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 되어 여기저기 자연산 굴을 까는 모습들을 보면서 구경하게 됩니다 자연환경 모임에서 번개팅으로 가게 되었는데 처음이라 재미가 기대됩니다 우선 시원한 칼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전부 이곳에서 채취하였다고 하니 제대로의 맛을 느낄 거 같습니다 낚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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