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는 어둔골손두부의 식당을 아시나요?

바람들의 시샘이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오늘은 모처럼 예전에 먹었던 콩물이 그리워서 찾아간 식당~~ 그야말로 줄 서서 먹는 식당이었다 도회지가 아닌 시골 같은 곳에 위치한 어둔골손두부는 단골들이 많은가 보다~ 12시에 도착하였는데 일행들이 이미 자리를 맡아놓았다 모두가 만석으로 자리가 없었다 정면에서 바라본 어둔골손두부 식당 주차장에서 걸어가는 입구 주차장에도 이미 만원 매장 안에는 12시였는데 이렇게 자리를 메우고 소문난 집이었다 겨우 자리를 잡고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다 기다리시는 고객들이 보인다 어둔골손두부 메뉴판~ 우선 반찬이 나온다 나물은 망초나물이라 한다 무조건 리필로 먹었다 콩물이 최고의 맛이었다 어둔골손두부식당의 시그니처라고 부르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콩물~~ 걸쭉하니 인기가 많다 갓 만든 것 같은 따끈따끈한 모두부와 볶은 김치가 나왔다 볶은 김치와 모두부는 시골에서 먹는 최상의 맛이었다 역시 어둔골 손두부의 자랑이다 보글보글~~ 양념장을 올려 먹으니 부드럽고 쩝~!!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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