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에서 최백호 콘서트로 주말을 즐기고 왔어요

아침저녁으로 매미들의 울음소리도 울리건만 낮 기온은 여전히 폭염이 계속되는 주말입니다. 잇님들은 오늘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구리시 구리문화재단 건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은 처음이었어요 최백호 콘서트가 열리는 코스모스 대극장입니다. 구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 많은듯했어요 콘서트는 최근에 미스터 트롯의 잦은 프로그램으로 몇 군데 다녀왔는데 볼수록 여운이 남습니다. 저에게는 두 번째 뵙는 최백호 가수님 첫 번째는 sbs 김호중 한가위 콘서트에서 신곡 발표와 두 분의 멋진 하모니의 노래를 들었고 오늘이 두 번째 였습니다. 콘서트는 예술적 퍼포먼스로 많은 조화를 이루면서 음악 이상의 감동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콘서트는 사회자 없이 1시간 30분 이상 진행된 시간이 순간적으로 지나간 기분이었는데요~~ 최백호 가수의 어릴 적 무심코 써 놓았던 글이 노래가 되기까지의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며 아마도 이해할 거 같은 시대를 살아온 추억 소환이었습니다. 바닷가나 모닥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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