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닥종이 작가 김영희


아침마당 닥종이 작가 김영희

아침마당은 매주 화요일에 '화요토대석'이 있다. 오늘의 게스트는 닥종이 작가 김영희님이었다. 운동 후 돌아와 훌라후프를 돌리며 유산소 운동을 마무리할 즈음이면 아침마당을 시청하는 습관이 생겼다. 80의 연세에 건강미가 흐르는 미소지는 얼굴, 곳곳한 워킹을 하시듯 당당하게 나오시는 포스는 시니어 모델이 부럽지 않았고 쇼트의 헤어스타일과 팔이 훤히 보이는 검정 의상, 50년 전에 공예가에게 받았다는 목걸이와 외 귀걸이는 일류 패셔니스타 가 분명했다. 나는 반갑고 멋진 초대손님에게 집중하기 위해 훌라후프에서 벗어나 자리를 잡았다. 닥종이 전시회는 예전엔 어딜 가도 자주 보았는데 최근에는 기회도 없었지만 볼 수가 없었던 거 같았다. 그 주인공의 80세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80세의 멋진 등장은 전혀 나이를 읽을 수 없었다. 병원은 전혀 안 가신다고 밝혔다. 외국에서의 긴 세월은 몸에 배신 듯하였다. 이야기는 4번의 사랑이었다. 주제는 사랑이 있기에 언제나 '인생은 아름다워' 역시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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