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아기발달 언치, 놀치, 감통치료 3개월차

2달 전만 해도 뜻을 알지 못하고 단어만 얘기할 줄 알던 우주였는데, 28개월인 현재 세 단어를 붙여 말하고 있어요. 추상적인 용어들도 완벽히 이해하는 듯 상황에 맞게 말하고 많진 않지만 물어보는 것에 대답하는 것도 있어요. 자기가 아는 것에 대해선 계속 반복하면서 말하는데 비해 모르는 부분에 대한 호기심은 없어요. 아직 이거 뭐야 같은 물음이 없네요. 좋고 싫음이나 배고픔과 배부름 같은 자기 의사 표현을 하기 시작했어요. 저번 달만 해도 싫으면 울고 떼를 부렸는데 현재는 싫어나 안돼라는 단어를 얘기하고 나서 떼 부려요. 자기가 좋아하는 건 한 번 더 달라고 말도 하고요. 시각 추구를 하던 아기였는데 시각 추구를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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