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느낌나는 주말_베란다에 화분 두개입성(베고니아, 후쿠시아)


봄느낌나는 주말_베란다에 화분 두개입성(베고니아, 후쿠시아)

어제 오늘 화원과 나무시장을 돌며 여러 꽃나무와 화분을 봤더니 결정장애가 씨게 왔다만 결국 결정한 두개의 화분 베고니아란 녀석인데 묘종으로 받아서 화분에 분갈이 해준 상태 매력적인 빨간꽃이 이제 송송 피어남직 하다 베고니아는 종류가 많아서 요놈 말고도 꽃베고니아라고 여리여리한놈도 있고 장미베고니아라 불리는 화려한 꽃이 잔뜩피는 놈도 있었는데, 내가 분양받은 요놈은 참 강해보이는구나 후쿠시아란 요 녀석은 내가 픽해서 데려온 아이다 아무래도 강해보이는 빨간꽃이 있다면 그 옆엔 여리여리한 핑크꽃 하나 있는게 좋을거 같아서 고름 황량했던 집에 화분이 들어오니 괜시리 점심먹으면서도 신이났다 잘 키워봐야겠음 카레에 김치 떠놓고 뭐하는 짓인지 ㅋㅋㅋㅋㅋ 사실 식물계의 끝판왕 호접난이 친정집에 체류중인데 시아버지 지인분의 선물이란다... 이거 빨리 가져가서 키우라고 연락받음 ㄷㄷㄷㄷ 식린이인 나에겐 큰 첼린지가 될듯하다 접란아 쫌만 기달려 보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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