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어제의 남편도시락, 여름 도시락 주의사항


6월22일 어제의 남편도시락, 여름 도시락 주의사항

아침 남편 도시락을 싸야하지만 어제 시댁제사라서 받아온 제사음식이 있어서 방심하고 있었다. 평소보다 살짝 늦은 첼린저스 기상인증을하고 흠 ~ 내가 뭘 잊었지를 떠올려보았다 아뿔싸 나는 6월이 여름인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였다! 전날 끓여둔 얼갈이배추된장국에 간단하게 제사음식 담아내고 사과좀 깎지 했거늘 얼갈이배추된장국은 이미 하루를 실온에서 후텁지근한 날씨를 견디며 과 숙성된 상태에 놓여있어서 국을 다시 끓여야 했다. 제사음식중 쉬기 쉬운 콩나물무침과 냉장고의 김치를 급 끓여낸 멸치육수에 넣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췄다. 잡채, 콩나물, 전 같은건 제사음식중 가장 취약한 녀석들이니 빨리 먹자!!! 기록은 오늘하고 있으나 어제의 도시락이다. 전쟁과도 같은 아침은 늘 계속되고 있다. 도시락족을 위한 TIP 여름엔 음식이 상하지 않게 유의할껏!!!! 어머님 음식중 오빠가 좋아하는 전과 고기반찬을 가득 담았다. 이 도시락 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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