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다쳐서 숨도 못 쉬겠다. 심장에 번져서 쓰라릴 만큼 괴롭고 아프다. 그대의 눈을 보지 않았다면, 그대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면, 그냥 그렇게 스쳐 지났다면 그대와 나는 다르게 살까.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그런 내 마음이 널 부른다. 그립고 그리워서 눈물만 삼킨대도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 가슴 속에 널 지우는 일을. 술을 마시고 싶다. 억지로 나의 가슴 속을 취하게 하며 잊혀지려고, 내 머리에서 지워지게 하기 위해.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더라. 이 사랑은 이제 와서 돌이킬 수도 없는데. 늦었는데 멈출 수 없다. 슬픔은 언제 찾아오든 아프다. 나이가 적다고 해서 더 슬프거나 나이가 많다고 해서 덜 슬프지 않다. 슬..........
(섬란 카구라) 소우지 커플의 '사랑이란 아픔과 같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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