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탈석유를 외치는 것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feat. 단군할아버지 터를 잘못 잡으셨어요)


유럽이 탈석유를 외치는 것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feat. 단군할아버지 터를 잘못 잡으셨어요)

유럽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이유는 탄소배출을 줄여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두고 당연히 그들이 선진국이고 좀 더 책임감 있는 시민국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주장이 불합리하다거나 또는 거짓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 이미 명백히 밝혀진 것과 같이, 기후변화는 인간이 일으켰다는 점이 명백(unequivocal)하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처럼, 그 이유가 100% 순수하지는 않다는 점은 우리도 알 필요가 있다. 자, 아래 차트를 보자. 이건 프랑스의 전력 생산 믹스이다. 압도적으로 원자력이 많지만, 그거야 프랑스가 워낙 원자력으로 유명한 나라니까. 그 뒤를 잇는 수력과 풍력, 태양열을 합치면 23%에 달한다. 다음으로 독일을 보자. 독일 요즘에 천연가스 모자라다고 뉴스에서는 난리도 아닌데, 어디까지나 '난방'에 국한된 문제이고 전력의 경우,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렇게 크...


#석유 #신재생에너지 #재생에너지

원문링크 : 유럽이 탈석유를 외치는 것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feat. 단군할아버지 터를 잘못 잡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