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 직장인의 한 달 간의 생각들과 곁들인 음식들

안녕하시렵니까 히재입니다 ꪔ͈̫͚ 어느덧 벌써 5월이 끝나가네요 여러분의 이번 한 달은 어떠셨나요? 오늘은 이번 한 달 동안 느꼈던 일들에 대해서 하나씩 적어나가볼까 합니다 차고집칡냉면 본점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124길 33 쉐르빌 빌딩 ENTJ 치즈라면과 ISFJ 쑤와 셋이 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맞이하고자 두개골 깨질듯이 시원한 물냉면을 시켰어요 첨에 배달 받고 어마어마한 얼음양에 놀라버린.. 다행히 계속 섞으니까 슬러시처럼 잘 녹았습니다 치즈라면과 쑤는 제 전 직장동료인데요 제가 작년에 먼저 전 직장을 떠나고 치즈라면도 이제 그 직장을 떠나게 됐어요 쑤는 혼자 남았다고 슬퍼했지만 전 직장도 나름의 장점이 확실한 곳이고 새로운 직장에서도 큰 안정감을 느끼진 못하던 저는 대체 직장생활이란,, 회사란,,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야하나 미래에 대한 큰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 제 경험상 (본인들 입장은 다를수있음) ENTJ 치즈라면은 멈춰있는 것보다 앞으로 나아가는 걸 즐기는 스타일이고...